만년필11 나의 만년필 파우치 요즘 펜을 많이 줄였다고 하니 그러면 최종적으로 어떤 펜이 남았냐 하는 질문을 받고는 한다. 40여자루가 넘는 만년필이 있었는데, 줄이고 줄여 10여자루가 남았다. 사용하던 펜케이스 2개도 분양 한다고 내놓고 비스콘티 12구 파우치를 사서 딱 12 자루만 사용하자 마음먹었다. 이 파우치에 들어가지 않고 남은 대 여섯 자루의 만년필은 분양 대기중 이다. 이렇게 숫자를 정해놓으니, 마음이 편하다. 하나가 늘어나면 하나를 내보내면 그만이다. 넘쳐나는 펜을 쓰려고 분양하려고 애쓸필요도 없다.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펜만 남기며 쓰게 되었다. 12자루 밑으로 더 줄이려고도 해보았다. 하지만 줄이고 나면 또 다른 들이게 되었고 총량은 좀체 줄어들지 않았다. 나는 이정도는 갖을 수 있는 거야라며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자.. 2020. 11. 16. 사주와 만년필: 토 "土"가 부족할 때 사주에 "土"가 부족하다면 노란색 만년필이 좋다. 셀룰라이트 재질의 노란색 몬테그라파 만년필은 "토" 기운이 충만한 느낌을 준다. 밀화 호박석은 색 때문에 토의 기운을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나무에서 추출되는 것이기에 목 기운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사주에 토가 충분하다고 하더라도, 운의 흐름이나 기운, 상황에 따라 토의 기운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럴때는 노란색의 물건을 지니면 기운이 보강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2020. 1. 6. 10만원 이하 여성 만년필 추천 10만원 이하에서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만년필을 뽑아 보았다. 1) 유레카 에보나이트 수제 만년필 국내 수제 만년필이다. 7~9만원 사이에서 스틸닙 에보나이트 만년필이 구입가능하다. 촉은 대만산 촉이지만 국제 규격을 쓴다. 미세하게 촉을 조정하는지 필감이 괜찮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지만 일본산 에보나이트 제품이 퀄리티가 더 좋다. 생각보다 펜 크기가 크다. 구입방법; 중고나라 (열심히꾸준히 v) 나 열심히꾸준히v님 블로그, 카페캘리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수작업이고 수량이 많지 않아 바로 구입하기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선물용이라면 몇 주전에 미리 주문해 두는 것이 좋다. 열심히꾸준히님 블로그 Cafe Cally 블로그 2)Live In You (LIY) 독일 슈미트 닙을 쓰는 중국 브랜드 만년필 이다.. 2018. 12. 30. 나의 만년필 선호 순위 펜쇼를 놓지고 소장품이나 한번 다 볼까 하여 꺼냈다. 사진에 안나온 2자루 포함하여 현재 36자루.. 그리고 차타고 택배로 오고 있는 두 자루를 더하면 38자루.. 구조조정이 필요할 때이다. 그래서 남편이 들고 다니는 3자루를 제외하고 꼭 함께 하고 싶은 10여자루를 뽑아보았다. 1. 세일러 KOP 2. 오로라 옵티마 3. 플래티넘 이즈모 4. 앙코라 펄라 5. 몬테그라파 미야 6. 듀퐁 올림피오 7. 파카 51 8. 몽블랑 146 9. 쉐퍼 레가시 은장 10. 레오나르도 모멘토 제로 브라운 11. 세일러 프로피트 21k 12. 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 21k 13. 세일러 빈티지 슬림 14. 오로라 프리마베라 15. 쉐퍼 레가시 그린 16. 라미 2000 17. 몽블랑 149 좋아하는 순서대로 나열해 .. 2018. 11. 2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