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사서 모으던 것이 어느새 30자루를 넘어섰다. 마음을 고요히 하려고 시작했는데, 물건이라는 게 참 묘해서 더 좋은 것을 갖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그저 이 아이들은 잠시 머물러 가는 거라 되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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